문화관광부,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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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06 12:09
서울--(뉴스와이어)--문화관광부가 청소년인권 유린을 근절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였다. 패스트푸드점에서의 청소년 혹사 및 임금체불, 대광고 강의석군 사태 등으로 표면화된 청소년인권 유린 사태가 더 이상 "조용히" 대처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에 문화관광부는 지난 5월 개최한 청소년인권 개선을 위한 청소년토론회 등 토론회나 홍보ㆍ계몽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소년인권을 실질적으로 신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전개키로 한 것이다.

청소년육성기금을 투입하여 10월부터 전개하는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프로젝트가 그것으로, 구체적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전국적으로 청소년옴부즈만을 모집, 청소년인권 침해 및 억압 사례를 청소년이 직접 문화관광부에 접수ㆍ대응토록 하고, 이를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문화관광부는 유관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와 협의, 청소년옴부즈만의 문제 제기에 최대한 신속하게 응답할 예정이다.

- 청소년인권을 억압하는 사례를 조사ㆍ발표함으로써 관련 단체, 기관 또는 개인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것이다. 특히 고등학교 교칙의 인권침해 요인을 분석, 발표할 계획이어서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청소년 스스로 인권침해 사례를 디지털 사진으로 찍어 관련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 아울러, 저소득층 청소년을 위해 학습 및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며, 청소년인권을 주제로 청소년들 스스로 기획ㆍ집행하는 축제도 지원할 계획이다.(사업별 구체적인 일정은 별도로 공지 예정)

문화관광부에서는 이미 지난해 「제3차 청소년육성기본계획」의 주요과제로 ''청소년인권 신장''을 설정한 바 있고, 최근 심각한 청소년 인권침해에 대응, 『청소년이 행복한 나라 만들기 프로젝트』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 것이다. 앞으로도 청소년인권을 실질적으로 신장하기 위해 청소년, 청소년지도자 및 관련단체와 유기적 공조를 더욱 강화해 갈 것이다.



연락처

청소년정책과 02-3704-9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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