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인터넷 윤리 소양시험 실시
이번 ‘대학생 인터넷 윤리 소양시험’은 인터넷 윤리 교과목을 채택한 전국 77개 대학 중 가톨릭대, 동양대, 명지대, 부산대, 서경대, 서울여대, 선문대, 성균관대, 원광대, 춘천교대, 호서대 등 11개 대학의 ‘인터넷 윤리’ 수강생과 비수강생을 합한 총 1,300여명을 대상으로 2005년 11월 10일부터 2006년 1월 9일까지 인터넷윤리, 인터넷 문화, 인터넷 기술 그리고 인터넷 관련법·제도 등에 대한 대학생의 지식을 측정하였다.
분석 결과 수강생 중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인 수험자의 비율은 92.0%였으며, 비수강생 중 60점 이상인 수험자의 비율은 65.9%였다. 대학에서의 인터넷 윤리교육은 학생들의 사이버명예훼손, 네티켓 그리고 개인정보보호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인터넷상의 불법정보 및 청소년보호, 통신비밀보호 등과 관련된 인터넷 법률과 제도 부문의 교육 강화가 요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인터넷 윤리 소양시험’ 결과는 인터넷 윤리교재 보완 및 인터넷 윤리 교육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 자료로 쓰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icec.or.kr
연락처
정책연구팀장 박종현 02-3415-0260
정보통신윤리위원회 협력사업단 교육홍보팀 신주형 02-341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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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7월 13일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