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중소 모바일 기업은 어려운 한해가 될 듯
최근 세계 휴대폰 가격의 하락과 이에 따른 단말기 제조업체의 단가인하 요구에 따라 국내 중소 모바일 기업에게는 인력 구조조정등을 통해 납품 단가를 맞추기 위해 고전분투하고 있는 실정이며, 이에 대한 획기적인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보여진다.
휴대폰 구성의 특성상 수많은 부품이 투입되는 제품군으로서 중소 모바일 기업들은 동종 기업과의 가격경쟁과 품질관리등의 노력과 함께 외부 시장환경에 대한 대처까지 해야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 포럼 관계자는 밝혔다.
최근 정부에서 대중소 기업간 협력을 적극 독려하고 있는 실정이나 대기업 또한 세계시장에서 가격과 품질로 경쟁을 해야 하는 처지라 적극적으로 중소 모바일 기업만을 배려하기는 수월치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산업의 토대가 중소기업에 있는 만큼 이들 기업에 대한 정부의 육성책이 시급하다고 밝히고, 해당 기업 또한 단가인하에 치중하기 보다는 기술경쟁력 확보에 전력하여만 생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한국모바일산업협회 개요
한국모바일산업협회는 국내모바일 기업간의 해외시장 공동진출, 보유 특허기술의 공유 및 침해시 공동 대처, 국내모바일 관련 기술의 표준화, 국내모바일 관련 장비의 공동 구매, 모바일관련 전문인력 양성, 전문 모바일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민법상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komobil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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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모바일기술협력포럼 02-2108-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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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16일 1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