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외교보좌관, 라디오 인터뷰…“경제·통상외교에 포커스”
정 보좌관은 아울러 "브릭스(BRICs)의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인도와 경제 통상관계의 획기적인 관계를 조성했고 서남아시아 진출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강조하고 특히 "인도측으로부터 우리 정부의 북핵문제의 평화적인 해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협력과 지지를 확보 받았다"고 덧붙였다.
정 보좌관은 또 "올해가 양국 수교 30주년인데 이와 관련해 인도는 금년 11월 셋째 주를 한국주간으로 정하기로 했고 이에 상응해 우리는 내년 9, 10월 중에 인도주간을 정해서 서로 상대방의 나라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기간을 갖기로 했다"고 소개하고 "그 밖에 기업인에 대한 복수 사증 발급과 테러문제, UN에서의 협력 등 국제무대에서 양국간의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정 보좌관은 경제 분야의 구체적 성과에 대해 "인도와 우리나라의 교역량이 작년에 41억불이었는데 2008년까지 100억불 달성이라는 목표치를 설정했고, 양국간의 경제협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공동연구그룹을 만들어 인도와 '포괄적 경제파트너십 협정(CEPA)'을 맺는 타당성 검토를 하기로 했다. 또한 우리나라에 인도 소프트웨어 훈련센터를 만들기로 했고, 자원개발의 제3국 공동 진출과 중소기업간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조를 다짐했다"고 설명했다.
ASEM 정상회의와 관련해서 정 보좌관은 "노 대통령이 북한 핵문제와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최근 원자력연구소 과학자들의 핵물질 실험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설명할 예정이고, WTO 도하라운드에 대해 우리가 적극적으로 동참 한다는 것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보좌관은 이어 "독일과 EU와의 개별 정상회담을 통해 우리의 전통적인 협력파트너인 EU와 실질 협력 증대 및 북핵문제 등 주요 관심사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고, 노 대통령의 베트남 국빈방문에서도 경제·통상 외교에 포커스를 맞춰서 우리 기업의 베트남 진출 확대와 투자환경의 개선 문제 등 경제 분야의 발전을 더 심화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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