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 설대비 부정축산물 유통 원천 차단 총력
그 일환으로 12일부터 27일까지 소비자 단체등과 합동으로 기동단속반을 편성하여 관내 축산물가공업체 및 축산물판매장에 대한 수거 및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금번 점검은 명절을 앞두고 선물 셋트로 많이 판매되고 있는 갈비 및 소시지 등을 생산하는 축산물가공업체 뿐만 아니라, 대형 유통상가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우고기를 수거하여 최신 검사 기법인 유전자 검사를 강화하여 젖소 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 행위를 원천 차단키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기동단속반 7개반 28명을 편성 운영키로 하였다.
※ 특히 한우 유전자 검사는 한우 고기의 모색 유전자를 분석하여 한우와 젖소고기를 감별하는 첨단 검사 기법으로서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총 312건을 검사하여 이중 젖소형으로 판정된 4건에 대하여는 관할 시·군에 행정 조치토록 통보한 바 있다.
또한 설명절에 수요가 많은 갈비 및 소시지등 선물 셋트를 생산·판매하는 축산물가공업체에 대하여 표시사항 및 원료 성분 배합비율 적정 여부등의 위생점검을 병행 실시 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재 설명절 특수로 인한 도축물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축검사관을 증원 배치하여 도축검사 및 잔류물질 검사등 정밀 검사를 강화하여 도축단계부터 원천적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기로 하였다.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관계자는 설 명절에는 소고기의 수요가 늘어나 젖소고기의 한우 둔갑 판매 행위에 대해 첨단 검사기법을 총 동원하여 둔갑 판매 행위를 원천 차단토록 최선을 다 하고 있느나, 소비자들도 한우 둔갑 판매 행위 등 불법 행위 발견시 관할 기관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시어 부정 축산물 근절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lvs.re.kr
연락처
경기도축산위생연구소 축산물검사과 031)294-6763
이 보도자료는 경기도 축산위생연구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2년 4월 12일 1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