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해 말부터 소비가 점차 회복 기미를 보이면서 이들 대형 유통업체들은 이번 설을 통해 확실한 매출 상승세를 지속적으로 끌고 가기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마련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는 이번 설 연휴기간이 예년보다 짧아 귀향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선물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해 보다 20~30%늘려잡았다. 소비 양극화 현상을 감안, 고가 차별화 상품을 강화하는 한편 중저가 실속 상품수도 대거 늘리면서 동업계와 차별화된 홈플러스 만의 특화상품을 집중적으로 선보여 매출도 전년대비 20% 이상 늘릴 계획이다.
■ 선물세트 물량 확보
갑작스런 호남지역 폭설 및 한파로 설 차례상에 오르는 제수용품의 가격이 예년보다 큰폭으로 올라 소비자 가격 부담이 어느해 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홈플러스는 사전기획을 통해 지난해 설보다 품목별로 20~30% 물량을 늘려 잡았다.
■ 특화 기획상품
카테고리별로 저가형 상품 외에 특화상품으로 배·사과·한우 등 신선식품 프리미엄 세트 및 웰빙세트, Only 홈플러스 상품, 패키지 디자인을 고급화 및 가격대별, 종류별 케이스를 차별화한 양말·가정용품세트를 전년 설보다 품목별로 30~70%이상 강화했다.
또 신선식품의 프리미엄급 선물세트를 강화하면서 무농약 배·참다래, 명품 배·사과·메론·한우냉장·멸치새우 혼합·한과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와인, 올리브유 등 웰빙 선물세트도 지난 설보다 30%이상 신장한 것으로 잡고 중저가 상품 및 산지(호주, 남아공, 아르헨티나)보강을 통해 품목을 70%이상 늘려 잡았다.
특히 공산품도 품목별로 30%이상 확대하고, 제조업체와 단독제휴를 맺고 유통마진을 줄인 'Only 홈플러스'의 상품비중을 50% 이상 강화하면서 프리미엄 참치, 올리브햄 등 품질을 고급화한 프리미엄급 상품의 구색도 20% 이상 확대했다.
양말·가정용품 등 선물세트의 경우 패키지 디자인을 고급화 및 가격대별, 종류별 케이스를 차별화 했다.
■ 상품권 판매소 운영
여느 명절과 마찬가지로 이번 설에도 상품권이 최고의 선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심리 회복 기미에도 불구하고 직장인들의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 청과, 수산물 등의 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평소 선물세트를 선호하던 고객들이 상품권으로 눈을 돌릴 것으로 보여 그 쓰임새가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홈플러스는 전 점포에 설 상품권 안내데스크를 운영하고 상품권 10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로 배송해준다. 설 상품권 매출을 전년대비 30% 이상 신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상품권의 수요에 대비해 자사 홈플러스 상품권외에 삼성상품권, 도서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을 마련하고 있다. 또 상품권 업무 제휴를 통해 유통업체부터 레져, 극장,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분당 삼성플라자, 애경백화점, 동아백화점, GS백화점 등 여러 유통매장과 제일모직 직영대리점, 삼성애버랜드, 서울랜드,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베니건스, 마르쉐, 빕스, 전국 GS 주유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 배송 및 고객서비스 현황
설을 맞아 고객의 편의를 제고하고 안전한 상품 배달을 위해 1/9~1/28일까지 각 점포별로 선물세트 상담데스크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전문 택배사와의 제휴를 통해 배송인력의 충분한 확보, 도로별 사전정보 철저 입수 등을 통해 배송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등 효율적· 안정적인 배송서비스를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설에도 본사에 별도의 TFT(통합배송센타)팀을 구축하고 대규모 인원과 장비를 지원하여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특별 운영한다.
특히 주류 및 신선식품중 변질 또는 파손의 우려가 있는 상품과 도서,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 선물세트 3만원이상 구매시에는 무료로 배달해 준다.
한편 신선도가 중요한 정육 및 선어 등 상품 배송을 위해 500여대의 냉동장치가 부착된 1톤·2.5톤 차량을 확보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오토바이 등을 이용한 퀵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원거리 상품의 경우 해당 지역내 점포에서 직접 배송하여 신선도 유지 및 신뢰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 홍보 및 이벤트 전략
설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1/15~1/29일까지 신년 분위기 연출 및 가족단위 집객 강화를 위해 점포별로 주부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21(일)에는 일부 점포에서 ‘가족사진이 들어간 캘린더를 제작해 드립니다’라는 행사를 열고 당일 구매고객중 선착순 300가족을 선발 폭2M*높이2M의 팽이치기, 말뚝박기, 비석치기 등 추억이 서린 예전 이미지 모습이 담긴 배경을 뒤로 디지털 카메라로 가족 사진을 촬영 후 캘린더에 인화해 세상에 하나뿐인 달력을 만들어 준다.
설 당일인 29일에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영등포점, 작전점, 북수원점, 대구 성서점, 부산 아시아드점 등 5개점에서 당일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설 맞이 가족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설을 맞아 쇼핑도 하며 우리 고유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등을 직접 체험해 보며 사은품으로 상품권, 생활용품 세트 등을 마련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
또 설 연휴인 30일에는 어린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래동화 및 창작동화를 오후 3시와 5시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즉석사진 촬영 및 풍선, 사탕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 단체특판 목표 및 영업전략
올 설 특판매출을 지난해 보다 30%이상 늘려잡고 정육, 청과, 수산물 등에 대한 판촉보다 가격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1만~3만원대 생활용품, 커피류 등 중저가 상품류와 선물 선호도가 큰 상품권에 대한 판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1/9~1/28일까지 서비스센터 및 점포별 별도 특판 데스크를 설치하여 기업체에 대한 특판 영업을 실시하면서 신선식품 2백만원 이상 구매시 9+1, 가공식품 및 위생용품 1백~5백만원 이상, 양말세트 30만원이상 구매시 특별할인 등 다양한 판촉 전략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올 설부터는 상품군별로 10+1, 5+1, 2+1, 1+1 상품의 비중을 전년 설보다 20%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웹사이트: http://www.home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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