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에어컨 예약판매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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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3 10:22

서울--(뉴스와이어)--매섭기만 했던 동장군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에어컨 제조업체들이 신제품 출시 및 예약판매에 나섰다.

지난 여름 100년만의 무더위 논란으로 유례없는 특수를 누렸던 에어컨 시장. 다행히 우려했던 만큼의 폭염은 아니었지만 계속되는 더운 날씨와 열대야로 인해 뒤늦게 더위사냥에 나선 소비자들은 제대로 된 손님대접도 받지 못한 채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에어컨을 구입하거나 내년을 기약해야 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지난 여름 더위로 고생했던 소비자들이 올해는 일찌감치 더위잡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1월 16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에어컨 예약판매대전’에 돌입하기로 했다.

소비자 기대지수가 기준치를 뛰어넘으면서 에어컨 예약판매에 대한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브랜드의 신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전 매장에 있는 에어컨 전문 상담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우리 집에 적합한 모델을 골라볼 수 있고, 제조업체별로 약 20%의 가격할인과 함께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으니 에어컨 구매를 계획한 소비자들이라면 지금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해 LCD TV와 PDP TV의 시장점유율이 각각 36.5%, 22.2%를 기록한 가운데, 2006년에도 디지털 TV의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에는 2월 토리노 동계 올림픽을 시작으로 전 국민이 기다리는 독일 월드컵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계획되어 있어 디지털TV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그래서 전자랜드는 디지털 TV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1월 31일까지 ‘디지털 TV 특별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의 42인치 HD일체형 PDP TV(42PX4DS)를 10% 할인된 가격인 2,970,000원에, 삼성의 32인치 HD일체형 LCD TV를 10%할인된 가격인 2,520,000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의 디지털 TV를 14~6%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SONY의 LCD TV 브라비아를 구입할 경우에는 가격할인과 함께 OK 캐쉬백 적립포인트 30,000점까지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웹사이트: http://www.etlan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