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실련 이근혁부회장, 환경부장관 표창 수상

서울--(뉴스와이어)--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 이근혁부회장이 환경보호를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2002년 부산본부 본부장을 시작으로 2004년 영남연합총본부장, 2005년 환실련부회장으로 임명되어 환경보전활동을 수행하면서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였던 환경기술분야에 매진, 정책개선방향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법률개정을 이끈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오수 및 하수의 원활한 처리를 위하여 환경기초시설의 제조와 유통에서 불량제품, 공법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몸소 발로 뛰며 활동하였으며 2005년 8월에는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활동을 위해 환실련 산하에 “한국수질문제연구소”를 설립, 소장직을 겸임하면서 환경보전 활동에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불량오수처리시설의 지도단속활동에 있어서는 환경부, 관할지자체, 환경관리공단, 건자재시험연구원 등과 합동 진행을 통해 2005년 동안 400여회 이상 현장단속을 실시하여 35개 제조업체, 37개 판매업소를 적발, 184건의 위반을 적발하여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법률”위반으로 고발 및 행정처분을 해당 시·도에 요청하였다.

우리국민의 환경보전의식 고취를 위하여 “전국환경사랑작품공모전”, “대학생생태탐사” 등을 기획추진 하면서 환경이 일반국민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켐페인을 추진한 바 있으며, 2006년에는 “재활용의 날”지정추진 및 기념콘서트를 기획하는 등 환경보호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유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간단체와 연대하여 환경문제에 대해 의견을 모아 제출하여 정부의 환경보전관심을 유발하고 경남도의 람사유치, 부산시의 명지대교 등 굵직한 환경관련 사안에 대해 환경단체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고 합리적인 해결을 위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의 활동으로 일방향적인 정책추진이나 반대를 논리적인 방법으로 풀어나가려 하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요령성과 환경보호를 위해 자매결연을 준비하는 등 환경보전활동의 글로벌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근혁부회장은 “우리 환실련 회원들 모두가 받아야 할 상인데 수상하여 쑥스럽다”고 밝히면서 우리국민들의 환경보전의식 향상을 위하여 보다 전문적인 활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환경실천연합회 개요
환경실천연합회는 환경부 법인설립 제228호, 등록 제53호로 인가된 비영리 민간단체로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 파괴·오염 행위 지도 점검, 환경 의식 고취, 실천 방안 홍보, 환경 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구온난화 방지 등의 지구촌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교류 활동을 진행 중이며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와 UNEP 집행이사를 취득해 국제 NGO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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