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Well-Being 숲길’조성

대구--(뉴스와이어)--“숲 속을 거닐며 산림욕과 생태체험 하자”

경북도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는 최근 주5일 근무와 웰빙(well-being) 추구의 영향으로 자연 휴양과 생태체험을 위한 관광객이 날로 급증함에 따라 안동시 도산면(도산서원 옆) 소재 산림과학박물관 주변 산림에 야생화를 심고 산책로 및 휴양공간 등 산림체험의 장을 금년 초에 조성 완료하여, 산림박물관에서 각종 전시와 입체영상을 보고 피톤치드 발생이 많은 소나무 숲길을 걸으며 산림욕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 사이에 지난해 9월부터 공사를 시작한 산책로 개설공사는 1억원을 투자하여 데크와 통나무 계단(별칭 천국의 계단)을 설치하고, 나무 칩으로 포장하는 등 산책로 3km를 자연친화적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번에 개장하는 『웰빙 숲길』은 산림과학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숲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즐기고 야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 산림과학박물관을 눈으로 보는 관광에서 걷고 체험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게 된다.

경북 산림자원종합개발사업소 관계관은 향후 산책로 주변의 경치 좋은 곳에 우리 전통 정자를 팔각, 사각, 반원형 등 유형별로 건립하여 목조건축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고 전통정자 보전과 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며, 아울러 산림과학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산책로를 점차 확대 조성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과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숲다운 숲”을 관람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산림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산림과학박물관을 중심으로 현재 60만평에 조성중인 야생동물관찰원(관찰), 자연휴양림(숙박), 생태숲(체험), 천연기념물홍보관(교육) 등이 2008년까지 완공 되면『안동 도산』이 『웰빙 관광 일번지』가 될 것이라고 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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