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지사, 2006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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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6 08:34

대전--(뉴스와이어)--沈大平 충남도지사(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명예회장)는 16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충남지사 박건영 회장을 접견하는 자리에서 2006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沈지사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재해 구호 등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불철주야 애써 오신 박건영 회장을 비롯한 직원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운동에 全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 했다.

이날 朴 회장은 “매년 적십자 회비모금에 적극 협조해 주신 지사님과 200만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올해에도 더 큰 성원과 협조를 기대하면서 적십자 운동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도록 열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의 2006년 적십자모금회비 목표는 지난해보다 3％ 인상된 14억 9,400만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올해 적십자회비 모금은 오는 20일부터 2월 28일까지 40일간 모금하며, 회비는 기 배부된 지로 납부용지와 함께 가까운 금융기관에 납부하면 된다.

적십자 회비모금의 납부금액은 ▲세대주의 경우 市지역 5천원, 郡지역 4천원 ▲개인사업자 2만원 ▲법인은 3만원부터 50만원까지 균등할 주민세 부과 금액별로 차등 부과한다.
주소지 변경이나 회비 납부용지를 분실·훼손하였을 경우에는 해당지역 이·통장 또는 적십자 봉사원으로부터 납부용지를 재교부 받아 회비를 납부하면 된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1999년부터 2006년까지 1,200만원의 적십자 특별회비를 납부했으며, 2001년부터 5년연속 회비모금실적 전국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대전·충남지사의 2005년 주요봉사활동 내역은 ▲아동·청소년·장애인·노인 등에 대한 자원봉사 및 환경보호활동 등으로 총7,125회 315천명 참여 ▲도내 6개 봉사관 운영으로 총6,393회 364천명 구호 및 지원 ▲천안·공주지역의 35천명 무료급식지원 ▲재해구호 408세대 1,457명, 일반구호 1,995세대 5,746명, 특수구호(새터민) 76세대 89명을 지원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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