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창안 공모 연중 실시

울산--(뉴스와이어)--2006 시민창안 공모가 실시되고 있다.

울산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수용하여 행정의 효율성 제고와 열린 행정 구현을 위해 시민창안 공모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안자격은 울산 시민으로 작성요령은 제목, 현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향, 기대효과 등으로 구분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응모는 울산시 인터넷홈페이지(www.ulsan.go.kr) 시민창안 공모, 우편(남구 신정1동 646-4 울산시 기획관실 시민창안 담당자, 우편번호 680-701), 팩스(052-229-2119), 전자우편(citizen@ulsan21.net) 등으로 보내면 된다.

창안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개선 대책, 예산의 절감 및 주민편익 증진, 문화관광산업육성, 체육진흥, 대중교통 개선, 시민복지증진 및 도시미관 조성, 기타 시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등이다.

다만 일반적으로 공지 이용되고 있는 사항 및 특허권 등을 취득한 사항, 이미 채택됐거나 기본 구상이 유사한 사항, 의견개진, 불만사항, 특정 개인 단체의 이익을 위한 것 등은 제외된다.

우수창안 선정은 전년도 9월1일부터 익년도 8월31일까지 접수된 창안에 대해 매년 9월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며 금·은·동·장려·노력 등으로 구분 시상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시민창안 공모는 행정서비스를 행하는 공무원의 입장에서가 아닌 서비스를 받는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피부로 느끼는 다양한 분야에 대해 제안할 수 있는 제도로 활발한 시민창안 공모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민창안 심사 결과 ‘백로 집단번식지 대나무 고사현상 방지로 번식지 보존’이 동상에, ‘민원처리결과 문자메시지’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 설치 건의’ 등이 장려상에 선정됐다.

또 시청 앞 시정 게시판 미적 활용방안’ ‘문수축구경기장 전광판을 이용한 시정홍보 및 상업광고’ ‘자전거도로 확충 및 안내도 마련’ 등의 창안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금상, 은상은 나오지 않았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연락처

기획관실 임계현 052-229-2141
울산시 공보관실 052-229-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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