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될 개별공시지가의 토지특성조사를 오는 2월말까지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충남도의 조사대상 필지는 도내 전체 354만 2,129필지의 80.9%에 해당되며, 지난해(268만 8,619필지)보다 6.7%가(178,868필지) 늘어난 286만 7,487필지이다.

道는 지가산정의 기초 자료가 되는 토지이용 현황조사를 시·군 담당공무원과 국세청 공무원이 합동으로 실시하며, 지난해 12월 조사·산정지침을 마련하여 시·군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을 끝마치고 현지 조사 중에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매년 건설교통부장관이 결정·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 비준표를 적용해 담당공무원이 산정하게 되며, 2인 이상의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의견을 수렴,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 등 행정절차를 거쳐시장·군수가 5월 31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이렇게 조사·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법인세 중 특별부가세)와 지방세(등록세, 종합토지세, 취득세), 각종부담금(개발, 산림·농지전용, 개발제한구역 훼손부담금 및 개발제한구역내 토지매수)과 국·공유재산 대부·사용료, 건강보험료 등의 산정기준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정확한 토지특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는 2월말까지 대상토지 전량에 대해 조사를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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