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난해 소·돼지·닭 13.7% 늘어
가축별 통계를 보면 한우는 3천7호, 2만6천194두로서 지난 2004년 12월 2천936호 2만3천767두 대비 호수는 2.4%(71호) 늘고 사육두수는 10.2%(2천427두) 증가했다.
이는 미국의 광우병 발병으로 인해 미국 산 소고기의 수입규제에 따라 한우의 산지가격 강세가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사육심리가 호전돼 호수와 두수 모두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젖소는 28호 1천773두로서 지난 2004년 12월 34호 2천161두 대비 호수와 두수 모두 18%(호수 6호, 두수 388두) 줄었다.
이는 집유 일원화에 따른 궈터량 배정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돼지는 103호 4만7천607두로서 지난 2004년 12월 96호, 4만7천270두 대비 호수는 7.3%(7호) 늘고 사육두수도 0.7%(337두) 늘어났다.
이는 지난 2003년 가금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대체육 소비로 산지가격 상승세가 유지됨으로써 호수 두수 모두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닭은 427호 68만1천867수로서 지난 2004년 12월 344호에 59만3천22수 대비 호수는 24.1%(83호) 늘었으며 사육수수는 15.0%(8만8천845수) 증가했다.
이는 계란 값의 안정세와 양계농가의 전업화로 사육수수 및 농가 모두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한해 주요가축 사육두수에 대해 호당 평균 사육두수를 집계한 결과 한우는 9두, 돼지는 462두, 닭은 1천597수를 사육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 따르면 울산은 지난해 말 현재 가축 전수조사 결과 1만1천370호 98만9천902마리로서 지난 2004년 12월 1만1천367호 92만309마리와 대비 3호 6만9천593마리가 증가해 7.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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