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 알바 풍성
아르바이트 전문 사이트 알바팅(www.albating.com)에 따르면 "설, 발렌타인데이 등 시즌 특수를 대비해 유통, 제과 업체들의 아르바이트가 특히 두드러지고 있다"면서 "2월초순경까지는 특수를 겨냥한 포장, 판매, 배달 등의 아르바이트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알바팅과 함께 1,2월 시즌에 만나볼 수 있는 아르바이트를 소개한다.
▲ 발렌타인데이 알바
발렌타인데이가 한달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각 업체들이 아르바이트 인력 채용에 나서고 있다. 젊은 세대에게는 명절이나 다름 없는 날인만큼 각 업체들이 한달전부터 ‘발렌타인데이’ 특수를 노리고 준비를 서두르고 있는 것.
발렌타이데이 아르바이트는 초콜릿 포장, 판매 등이 주를 이루며 초콜릿 전문업체나 백화점, 할인점, 편의점, 베이커리 등 모집업체가 다양한 편이다. 초콜릿전문업체의 경우 아르바이트 채용 외에도 온라인 초콜릿 강좌가 인기를 얻고 있다. 2월초순이 되면 아르바이트 모집이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은 초콜렛 판매 아르바이트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 일본인 고객을 상대로 초콜렛 판매를 해야하기 때문에 일본어가 가능해야 한다. 급여는 월 130만원.
초콜릿업체인 쥬빌리는 다음달 8~14일동안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현대 백화점 등 백화점 내에서 초콜릿을 판매할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마감일은 20일까지며 급여는 일당 5만원 정도.
브레드가든은 초콜릿 재료 및 도구 판매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마감일은 1월 25일까지이며 근무기간 2월 1~14일까지 2주간이다. 급여는 시급 3500원.
영창마케팅도 분당, 일산지역의 대형 할인마트에서 초콜릿을 판매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하고 있다. 접수 마감일은 오는 2월 2일.
▲ 설 알바
설 명절 가장 많은 인력을 필요로 하는 곳이 바로, 유통, 물류업체다. 백화점과 할인점 등 유통업체들이 설날 상품 판매 및 배송, 포장, 주문 접수를 위한 아르바이트 인력 모집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9-28일에 진행되는 `설 선물 특별행사'에서 선물 배송과 주문 상담, 물건 진열, 상품권 포장 등의 업무를 맡을 아르바이트 직원을 채용한다. 전체 행사 기간동안 약 8천여명정도 투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접수 마감일은 각 점포별로 차이가 난다. 설 행사 기간까지 아르바이트를 지속적으로 모집하는 곳도 있고, 조기 마감하는 점포도 있어, 접수마감일은 각 점포별로 확인해야 한다.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강서점은 포장 분야 설 단기 아르바이트 20명 정도를 17일까지 모집한다. 근무기간은 26일부터 28일까지다. 급여는 시간당 3500원정도.
▲ 기타
이외에 설 차례음식 전문 업체들도 단기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다. 차례음식을 전문업체에 주문하는 가정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 모집 분야는 음식 조리, 준비된 음식 배송, 포장 등의 업무를 할 사무보조직 등이다.
또 연하장 등을 발송하기 위해 우편 속지, 봉투, 라벨 작업 등 DM발송 아르바이트를 모집하는 기업도 있으며, 우편물이 늘어남에 따라 각 우체국 집중국에서도 아르바이트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인크루트 개요
대한민국 대표 인터넷 취업인사 전문기업 인크루트(www.incruit.com 대표 이광석)는 1998년 6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채용 시스템 (Internet Recruiting System) 을 개설하였다. 지난 2005년 3월 3일 ERP전문회사인 뉴소프트기술과 합병,취업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국내 환경에 맞는 특화된 인적자원관리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HRM 사업을 강화하여 취업 뿐 아니라 인사 시장까지 포괄하는 명실상부한 취업인사포털로써 입지를 굳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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