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설날 맞아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울산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1월 29일)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에게는 다양한 선물용품 및 제수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날 맞이 우리 농·축산물 특별판매 및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농협 울산지역본부가 주관하고 농·축·수협 및 임협, 농업경영인연합회, YWCA등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29일까지 14일간 직거래 장터 8개소, 특별판매코너 33개소 등 총 41개소가 설치 운영된다.
‘직거래 장터’는 농협 울산지역본부 앞(남구 신정동), 농협 군지부 앞(중구 성남동), 중앙농협 앞(남구 무거동), 병영농협 앞(중구 남외동), 병영농협 무룡지점(북구연암동) 등으로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개최되며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에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특별 판매코너’ 는 농협 옥교동지점(중구 옥교동), 농협 동울산지점(동구 서부동), 농소농협(북구 호계동), 방어진 농협(동구 방어동), 범서농협( 범서읍 천상리) 등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설 상품을 판매한다.
이밖에 북구 천곡동 농협 경영인 직판장, 울주군 언양읍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휴게소 내 농업경영인 직판장 등에서도 친환경 농·축산물 등이 저렴한 가격에 전시·판매된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은 물론 기업체·단체의 제수용품 및 선물 구입시 우리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이용함으로써 지역 농민과 시민이 상생하는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시와 구·군, 농·수·축협에 우리 농산물 이용하기 창구를 설치, 홍보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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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3일 0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