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김 원 사무관 ‘우리가 살고 있는 울산’ 발간
이번에 발간된 ‘우리가… ….’는 김 사무관이 울산의 3대강, 동해안, 영남알프스 등을 직접 답사하여 발간한 ‘자랑스런 울산을 연다(상·중·하)’(처용출판사·2002)와 영남알프스 등산로와 주변의 숙박업소·식당 등을 조사하여 발간한 ‘영남 알프스와 낙동정맥 울산구간의 등산로’(범신사·2005) 등 4권의 책을 합본한 성격을 띠고 있다.
총 270쪽 분량의 ‘우리가… ….’는 울산의 암각화,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울산과 고래, 박제상의 활약상과 유적지, 처용의 정체성과 울산과의 관련성, 불교성지 문수산·영남알프스 등산로 등에 대해 상세히 담았다.
또 천혜의 청정해안 동해안의 맛있고 싱싱한 회의 특성과 주요 회센터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태화강, 회야강, 동천강의 역사 유적지에 대한 세밀한 조사 내용을 실었다.
이와 함께 국방요충지인 울산의 성곽과 봉수대, 울산의 향교와 서원, 울산을 빛낸 인물들, 울산의 문화 인물들, 천주교 신앙의 성지 언양지역 등을 담았으며 울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울산배, 강동 멸치젓갈 및 돌미역, 언양·봉계 한우불고기, 안양 미나리의 특성 등을 게재했다.
이밖에 영남 알프스의 등산로에 대한 총괄과 낙동정맥 울산구간의 제1~2구간 및 제3~4구간, 영남 알프스 동서방향 및 중부 동서방향 종주코스 등에 대해 직접 답사한 결과물을 약도와 함께 설명하고 있다.
김 사무관은 “기존 발간된 4권의 책이 다소 분량이 많아 특히 청소년 등이 읽기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이번에 요약본을 발간했다.” 면서 “산과 강 바다가 이상적으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리 울산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가… ….’는 총 1천부가 발간돼 시·구·군과, 도서관, 교육청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며 올해초 발간 예정인 ‘울산향토사보(蔚山鄕土史報)’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읽고 울산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울산광역시청 인터넷 홈페이지(http://ecatalog.ulsan.go.kr/gagisan)에 내용 전문을 실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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