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아동무료급식 지원

뉴스 제공

2006-01-16 09:33

부산--(뉴스와이어)--부산시는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아동무료급식 지원사업”에 많은 아동들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라고 있다.

우리 주위의 이웃에 어려운 아동이 없는지 두루 살펴보고 발견시 해당 아동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즉시 신고하여 급식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적 관심을 당부했다.

무료급식 지원사업은 끼니를 거르거나 충분한 영양을 공급받지 못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가정실태에 따라 1일당 1～3식을 지원하는 제도로 연중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1인 1식당 단가는 3,000원으로 급식방법은 지역아동센터나 인근식당을 이용케 하거나, 도시락 또는 식품권 등으로 지원되고 있다.

지원대상자 선정은 먼저 신고가 접수되면, 사회복지담당공무원이 방문 해당아동에 대한 가정실태조사를 벌여, 대상아동을 선정하고, 급식지원 방법을 결정하여 급식지원이 이루어진다.

신고는 아동 또는 아동보호자, 가족을 비롯하여 급식필요아동 이웃주민 등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사회복지담당자)에 신고하면된다.

부산시는 현재 11,000여명이 아동무료급식 지원을 받고 있으며, 금년도 아동급식 지원예산으로 5,819,605천원이 책정되어 있다고 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광역시 여성정책과(051-888-2921)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