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캐주얼 RPG ‘노스테일’ 퍼블리싱 계약

뉴스 제공

CJ인터넷

2006-01-16 09:44

서울--(뉴스와이어)--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이 캐주얼 RPG <노스테일>을 서비스한다.

CJ인터넷(대표이사 정영종)은 16일, 본사에서 엔트웰(대표이사 조광웅)과 온라인게임 <노스테일(nostale.netmarble.net)>의 퍼블리싱 사업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계약으로 CJ인터넷은 <노스테일>의 모바일 서비스와 캐릭터사업 등의 부가사업권도 확보하게 된다.

이로써 CJ인터넷은 새로운 캐주얼 RPG의 서비스를 통해 퍼블리싱 라인업을 보강, 핵심사업인 퍼블리싱 부문을 더욱 공격적으로 전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 선보이게 될 <노스테일>은 ‘은빛 영혼을 가진 방랑자(Nomad of silver spirit)’와 ‘이야기(tale)’ 의 두 어원이 합쳐진 것으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이 ‘노스’ 대륙에서 모험담을 펼치는 캐주얼 RPG.

각각의 스토리가 있는 미션 수행의 재미와 캐릭터육성의 묘미 등 아케이드게임과 RPG의 장점을 잘 결합시킨 <노스테일>은, 기존 RPG와 달리 영토 소유 개념의 ‘미니랜드’와 ‘파트너와 펫’으로 구성된 ‘노스메이트(Nosmate)’를 도입해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CJ인터넷 정영종 대표는 “<노스테일>은 밝고 경쾌한 캐주얼 RPG로, 10대에서부터 20대 초반의 게이머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며, 나만의 ‘노스메이트’를 구성하는 새로운 시스템과 짜임새 있는 플레이로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우수한 개발력을 갖춘 유수 개발사와 협력체계를 구축, 퍼블리싱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엔트웰 조광웅 대표는 “ CJ인터넷과 제휴를 통해 유저의 재미를 실현하는 게임개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의 제휴가 업계에 모범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스테일>은 이미 지난해 7월, 독일과 인도 등 해외 유수 게임 퍼블리셔들과 MOU를 체결, 우수한 게임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웹사이트: http://www.cj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