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스터피자, 내년 매출2천억원·매장300개 목표
2005년 미스터피자는 전년대비 29% 성장한 1800억원 매출을 기록,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여 2004년에 이어 매출 두 자릿수 성장과 함께 브랜드파워가 급신장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에 대해 미스터피자는 포테이토골드, 쉬림프 골드 등 기존의 프리미엄 피자와 함께 2005년도에 출시된 신제품 시크릿가든과 쉬림프 누드의 인기에 힘입어 프리미엄 피자가 전체 매출의 70%를 차지하는 등 매출의 견인차 역할을 하였고, 매월 7일 여성에게 프리미엄 피자 할인 혜택을 주는 우먼스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여성마케팅이 성공한 결과로 풀이하였다.
2006년에는 지방 중소도시에 50개 매장을 추가로 출점, 300호점을 연내에 달성할 계획이며. 매출은 11% 상승한 2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브랜드뿐만 아니라 타 업종과의 경쟁이 치열한 서울이나 수도권보다는 지방 중소도시에 출점을 강화해 그 지역 내 외식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인구 10만 내외의 중소 도시는 그 규모가 작아 내점 고객 위주의 패밀리레스토랑 입점이 어려워 경쟁이 치열하지 않은 반면, 매장 권리금이나 월세 등의 비용은 대도시에 비해 50%에 지나지 않아 입지 상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2005년 말에 인구 10만명 내외의 중소도시에 새로 개점한 매장들의 매출이 당초 매출을 그리 기대하지 않았던 가맹점과 본사의 예상을 깨고 서울 중심 지역 매장을 능가하는 실적을 보여, 올해 중소 도시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미스터피자의 황문구 대표는 “고객들의 아낌없는 사랑으로 지난 한 해 29%라는 놀라운 성장을 이룩하였다. 올해에는 일부 대도시뿐만 아니라, 전국으로 미스터피자가 고객들을 찾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지방 소도시에 개점을 더욱 활발히 할 방침이다”라고 06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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