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혈형사 나도열’ 본포스터 공개

서울--(뉴스와이어)--2006년 2월, 코믹 돌풍을 일으킬 <흡혈형사 나도열>(제공: 아이엠픽쳐스 제작: SM필름 감독: 이시명)의본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티저포스터에서 한국 최초 흡혈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화제를 낳았던 <흡혈형사 나도열>. 이번에 공개된 본포스터에서는 김수로는 흥분하면 쎄~지는 에로 흡혈귀로 변신했다.

"건드리면 문다~! 앙"

흥분할수록 총보다 송곳니가 먼저 나오는 흡혈형사 나도열. 그러나 관객을 제압하는 것은 총도 송곳니도 아닌 바로 김수로의 표정이다. 엉뚱하고 웃긴 흡혈귀다운 ‘그만의 표정’은 영화를 한층 더 코믹하게 보여준다.

"흥분(?)하면 출동한다."

<흡혈형사 나도열>의 가장 큰 재미 중의 하나는 흥분하면 흡혈귀로 변신한다는 점. 하지만 흥분에도 종류가 있는 법. 나도열을 변신시키는 흥분이란 바로 성적인 흥분이었다! 야릇한 포즈와 무언가를 갈구하는 듯한 귀여운 표정으로 한껏 흥분된 김수로. 자! 이제 출동이다.

"제~발 인간이 되게 해주세요"

흡혈본능에 갈팡질팡하는 귀여운 흡혈귀 김수로와 그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기도에 여념없는 흡혈귀의 연인 조여정. 그리고 ‘언제 사람 될래?!’ 라는 듯 흡혈귀의 귀를 힘껏 잡아당기는 뱀파이어 헌터 오광록이 합세하여 김수로를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애쓰고 있다.

코미디 영화의 포스터 촬영답게 촬영장 분위기도 화기애애! 김수로는 카메라 앞에 서기만 하면 튀어나오는 애드립으로 스탭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는 이번 촬영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폭 2.5미터, 길이 2미터의 촬영 소품, 대형 박쥐날개를 달고 한 마리 인간 박쥐처럼 장난스럽게 날갯짓을 하는 등 분위기 메이커역을 톡톡히 했다. 또한 스탭들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홍일점, 조여정의 미모가 마치 이영애를 연상케 한다며 ‘친절한 여정씨’ 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김수로는 8시간이 넘는 장시간의 촬영에도 지치지 않고 한결 같이 웃음을 안겨주며 즐겁게 촬영을 마무리했다.

촬영 현장까지도웃기는 <흡혈형사 나도열>. 2월 관객들을 더 크게 웃기기 위해 후반작업이 한창이다. <흡혈형사 나도열>은 흥분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신하는 형사 나도열의 변화무쌍한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로, 2월 9일 개봉한다.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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