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입쌀 시판을 앞두고 벼 재배농가 지원...비료 및 못자리용 상토공급 신청서 1월말까지 접수
대전광역시에서 지난해 쌀 관세화 협상 완료의 결과로 금년 상반기부터 밥쌀용 수입쌀 시판이 예상되는 등 급변하는 농업 여건변화에 대응하며,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확보을 위해 6억2천8백만원을 확보 쌀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형 비료와 못자리용 상토를 지원한다.
공급대상 비료는 수도용 유기질비료와 기존의 고농도 화학비료를 대체할 수 있는 저질소질 비료로서 토양개량 성분인 규산, 석회가 함유되거나 미질을 좋게 하는 고토, 붕소 등 미량요소 성분이 함유된 밑거름용 지효성 비료 및 토양미생물제제 등 친환경형 비료이며, 공급되는 못자리용 인공상토는 육묘에 적합한 산도(pH)와 영양분이 조성되어 있으며 보수력, 통기성, 배수성 및 신축성이 알맞도록 자동처리 제조되어 있으므로 초기매트(뿌리엉킴) 형성이 잘되어 이앙에 용이하며, 이앙 후 결주률이 낮고, 활착이 빨라 건묘육성 및 균형된 육묘의 생산에 유리하다.
지원대상농가의 요건은 대전광역시에 주소를 두고 대전. 충남. 충북도에서 논벼를 1,000㎡이상 재배하는 실 경작농가이며, 공급대상 농지는 공부상 지목에 상관없이 실제 벼 경작에 이용되는 농지로서, 농가별 지원기준은 0.1㏊이상 3㏊까지 지원한다.
금년도 벼를 재배 예정이며 비료와 상토공급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1월 31일까지 동사무소 또는 구청에 신청서를 접수해야 하며, 지원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친환경형 비료는 벼 재배면적 기준 ㏊당 16만원, 못자리용 상토는 ㏊당 16만 5천원의 60%에 해당하는 9만 9천원을 지원받게 된다. 또한, 비료와 상토의 종류는 사업 신청시에 농가가 직접 선택하며 영농철 이전인 4월말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일괄 구매·공급받게 된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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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