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 원인 치료제 펜세린 도입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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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코스피 069620
2006-01-16 10:51
서울--(뉴스와이어)--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세계최초 알츠하이머성 치매 원인 치료제인 ‘펜세린(성분명Phenserine tartrate)’의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

미국 악소닉스가 개발한 ‘펜세린’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주요 원인물질로 알려져 있는 독성단백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생성을 억제하는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치료제이다.

또한 기존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들과 같이 뇌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을 파괴하는 효소인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알츠하이머 증상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이영석 대웅제약 ETC 본부장은 “펜세린은 치매가 진행된 환자 치료에 효과적인 세계 최초의 베타아밀로이드 생성 억제제로, 발매(2009년 예정)후 국내 알츠하이머 환자에게 큰 희망을 줄 것이다”라며, “기존 뇌졸중후 치매, 뇌혈관질환후 감정장애 치료제인 글리아티린, 뇌 및 말초순환장애 치료제 타나칸 등과 이번 도입한 펜세린에 이어 뇌졸중, 간질, 정신분열증, 파킨슨 치료제 개발 및 도입을 추진하여 2010년까지 CNS(중추신경계) 1,00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 진입으로 치매 환자들이 약 40만 명으로 매년 15% 급증하고 있다. 국내 치매치료제 시장은 약 700억 원이며, 이중 뇌대사개선제 500억 원, 아세틸콜린에스테라제 억제제는 20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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