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05년도 토지거래 및 지가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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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6 10:53

인천--(뉴스와이어)--2005년도 인천시의 토지거래량은 총 127,323필지, 49,895천㎡로서 전년 대비 거래필지수는 1.2%증가, 거래면적은 37.1% 감소 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면적이 감소한 이유는 정부의 지속적인 부동산시장 안정대책으로 토지거래규제의 강화가 주원인으로 분석되며 경제자유구역(영종,용유),계양구, 서구의 녹지지역, 강화군의 비도시지역내 전,답 등 농지가 감소세를 주도하였으며 기존 도심지역 및 개발지역 주변의 아파트 등 주거용 토지를 중심으로 거래는 빈번하게 이루어 지고 있어 거래건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구분 2004년-필지수/면적/2005년-필지수/면적(단위 : 천㎡)
거래량125,813/79,382/127,323/49,895

8. 31 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거래량은 금년 전후 기간 대비(5월~8월, 9월~12월) 거래건수가 13.4%, 거래면적은 5.3% 감소하여 거래 량이 다소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고 있음.지역별로는 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중구, 동구, 남구의 구도심권의 활성화에 따른 기대심리, 부평구의 아파트 분양 등 영향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농지 및 임야 등이 많은 서구 및 강화군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용도지역이 증가하였으며 지목별로는 농지(전, 답), 대 및 임야 등 전반적으로 감소하였다.

구분-도시지역 ( 단위 : %)
비도시지역/주거지역/상업지역/공업지역/녹지지역/개발제한구역
필지수8.5 /3.5/38.5/-22.7/87.8/-31.7
면적-47.0/65.7/11.8/-49.1/150.9/-34.9
※ 전년 같은 기간대비 거래 증감율

구분-전답/대/임야/공장용지/기타 (단위 : %)
필지수-38.9/-47.6/9.8/-7.4/-30.5/-11.7
면적-51.8/-65.7/-31.3/-10.8/-43.6/-14.0
※ 전년 같은 기간대비 거래 증감율

토지거래허가는 전년 대비 거래필지수는 37.6%, 거래면적은 46.9% 감소한 8,613필지, 14,159천㎡로 나타 났으며 도시지역내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의 토지거래허가 면적 축소 및 거주요건 강화등이 거래량을 감소시킨 원인으로 나타났다.

구분2004년-필지수/ 면적/2005년- 필지수/ 면적 (단위 : 천㎡)
거래량13,802/26,658/8,613/14,159

인천시의 11월까지 지가변동율(12월 미발표)은 평균 4.511%로 전국평균 4.565%보다 약간 낮은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지난 6. 30일 투기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상승세는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구별로는 경제자유구역이 포함된 중구, 서구가 비교적 높은 지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옹진군이 가장 낮은 지가변동율을 보이고 있다.

향후 인천시의 토지거래 및 지가동향

군·구별로는 경제자유구역과 도시재생 및 지역균형사업 등이 진행중인 중구, 동구, 남구 등 기존 도심권의 재건축, 재개발 및 개발지역인 부평구, 서구 등 주거용 토지의 거래는 꾸준할 것으로 전망 되나 그 밖의 다른 지역은 각종 토지규제 정책의 강화로 거래의 주춤 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 거래는 꾸준하게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녹지지역 및 비도시지역의 거래량은 감소세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보이며 지목별로는 실수요자 중심의 대와 거래가 지속적으로 형성될 전망이나 전·답 및 임야는 당분간 감소 현상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임.토지거래계약허가신청은 토지거래허가제 강화로 지속적으로 감소될것으로 예상되며 지가동향은 경제자유구역과 일부 개발지역 및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 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나 전반적으로는 안정세 및 약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광역시청 개요
인천광역시청은 28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유정복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incheo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