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길을 잃고 대한민국에 잘못 들어오신 두 분의 얼굴(부시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일본 총리)을 여러분의 광고로 덮어주세요"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사이트가 등장했다.

'통일', '독도는 우리땅' 등의 컨셉과 '지도'를 접목시킨 사이트로 '우리는 하나'임을 강조한 위아원(http://www.weareone.co.kr)이 바로 그곳이다. 이 사이트는 한반도지도, 세계지도 등 그림의 외각선을 활용하여 그 외각선 내 공간을 광고공간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어(특허출원번호 : 10-2006-0002095)에 기반한 사이트다.

이 사이트의 광고방법은 광고를 신청하면 광고를 게재하며, 이를 클릭하면 개인 또는 기업체의 사이트로 링크되는 일반적인 배너광고와 크게 다를 바 없다. 그러나 한반도지도를 활용, 원하는 지점에 광고를 게재한다는 아이디어가 새롭다.

작년말경 www.milliondollarhomepage.com 이라는 영국대학생이 만든 사이트가 뉴스화 되었다. 그 이후 전 세계 약 500개 정도의 비슷한사이트가 등장하였다. 처음 영국에서 만들어 성공했던 사이트는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자신의 사이트를 발전시킨다면 얼마든지 환영" 이라며 자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어떤 저작권주장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현재 수없이 생겨나고 있는 유사한 사이트에 대한 실망의 표현을 하기도 한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이들 유사 사이트와는 달리, 위아원 사이트는 차별화에 성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지도'를 이용한 아이디어가 참신하며, 북한의 광고비는 남한의 10배, 광개토대왕의 "덮어라"라는 캡션 등은 매우 돋보이는 아이디어다. 남한과 북한, 어느곳에 광고가 먼저 채워질까, 독도는 누가 지킬까, 흥미를 끈다.

웹사이트: http://www.weareo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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