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를 관람하기 위해 극장 앞을 찾아왔던 일부 중고생 팬들이 아쉽게 발길을 돌리면서 이해되지 않는 18세 관람등급에 대해 직접적으로 불만을 표현하는 것.
<야수>는 회색의 도시, 세상에 길들여지지 않은 야수 같은 두 남자가 암흑가 거물에 맞서 거친 폭력의 세계에 뛰어 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대작.
권상우와 유지태 등 스타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심의에서 18세 등급을 받아 많은 팬들의 불만이 토로됐다. 게다가 18세 등급의 이유가 어떤 특정장면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공권력에 의한 폭력이 과도하게 묘사됐다는 이유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더욱 논란을 자아냈다.
이에 언론과의 기자회견에서 김성수 감독은 등급판정에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이는 스타 배우들을 이용한 흥행의 목적에서가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사회의 부조리를 보여주고 싶었다’는 의견을 피력한 바 있었다.
<야수>의 등급에 대해 영상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http://www.kmrb.or.kr/plaza_free/plaza_06.asp?page=4&j_gubun=)와 영화 홈페이지, 각종 영화 사이트에도 과도한 사회 부조리 비판을 이유로 나이를 제한하고 <야수> 관람을 막는 행위는 옳지 않다는 의견이 속속 올라오고 있다. 좋아하는 스타배우들을 볼 수 없어 아쉬워하는 청소년 팬들의 불만뿐만 아니라 영화를 관람한 대다수의 성인관객들도 등급에 대한 불만의 의견이 속출해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일부 팬들은 적극적인 항의 표시를 하며 15세 관람가로 재조정해야 한다는 의견을 올리고 있다.
상영 전이나 상영 후나 뜨거운 논란을 자아내고 있는 <야수>.
배우들의 열연과 통쾌한 액션, 탄탄한 스토리 라인 등 모든 면을 만족시키고 최고의 화제 속에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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