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올해 들어 처음으로 경북 구미에 모델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매머드급으로선보인 초고층아파트 현진에버빌엠파이어. 연일 계속되는 매서운 추위 속에서도 견본주택에는 내 집 마련하려는 예비 청약자들로 종일 붐볐다.

현진에버빌엠파이어는 구미 옥계동 제4산업단지 6블럭에 지상 21~37층 11개동 규모로 35평~68평형 총 1,378가구로 구성돼 있다. 평형별로는 35평형 297가구, 37평형 134가구, 39A평형 133가구, 39B평형 345가구, 43평형 61가구, 48평형 256가구, 58평형 128가구, 68A,B평형 각각 12가구로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보기 드물게 대단지에 중대형 평형으로만 이뤄져 있다.

경부고속도로 구미IC차로 10분 거리
김천 혁신도시 차로 20분 진입 가능

경부고속도로 구미IC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있고, 지난 7월 준공된 산호대교를 통해 시내 진입이 10분이면 도달 가능하다. 특히 단지 앞 11번 국도를 통해 차량으로 20분 거리에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등이 이전예정인 김천혁신도시가 위치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 또 올해 안으로 구미와 포항을 잇는 구마고속도로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망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시설로는 차로 10분 거리에 있는 제1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아파트 입주 시점(2009년 9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이외 양포초, 옥계초, 옥계중 등의 교육시설이 걸어서 10분 이내에 통학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전형평을 남향으로 배치하고, 베이를 늘려 채광, 통풍기능을 극대화 했다. 또 지방 아파트로는 드물게 파3홀 규모(200m)의 숏게임 골프장과 자연의 수중생물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연못이 101동~104동 앞에 들어선다. 특히 105동 앞에 2,160평 규모의 선큰가든(Sunken Garden)에는 25m길이의 실내수영장이 구미 최초로 들어서게 되고, 영화감상실, 독서실, 휘트니센터 등 20여 개의 문화·레저시설이 갖춰진다.

단지 배치를 살펴보면, 101~104동은 경상북도 아파트 중 가장 높은 37층으로 “V”짜 모양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1호라인에 48평형, 2호라인에 58평형, 3호라인에 48평형이 배치되고, 35~37층에 68평형A, B타입 24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게다가 남동향으로 이뤄진 1호라인과 2호라인, 68평형 B타입에서는 101동 옆에 들어설 9만 3,000여 평 규모의 물도리공원 조망이 가능해 인기가 가장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 채광성확보와 개인프라이버시 침해를 방지를 위해 1~2층이 필로티 구조로 설치 된다.

105~111동은 21층~32층으로 39평형과 43평형이 정남향, 35평형과 37평형이 남동, 남서향으로 이뤄져 있다. 이 동에서는 최상층에 10평 남짓한 다락방이 있고, 1층에는 개인 화단과 전용출입구가 있어 단독주택과 같은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수납공간 극대화, ‘ㄷ’자형 주방
43평형 ‘T’자 구조, 2세대 같이 거주

구미 옥계현진에버빌 엠파이어 내부설계의 가장 큰 장점은 수납공간의 극대화다. 이러한 특징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곳은 주방으로 주방 벽 전면을 수납공간으로 활용한 점과 후면 발코니에 보조주방 등을 놓을 수 있도록 설계해 놓은 점이 눈에 띄었다. 또 평형별로 마감재, 디자인, 색상 등을 각각 다르게 적용함으로써 그 평형만의 차별화를 꾀했다.

이 외에도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35, 37, 58평형에 적용된 ‘ㄷ’자형 주방이다. 현진건설관계자는 “수납공간 극대화와 주방의 ‘ㄷ’자형 설계는 이 아파트 내부시설의 자랑거리”라며 “특히 동선이 편해 주방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들이 너무 만족스러워 한다”고 설명했다.

전체 1,378가구 중 478가구를 차지하고 있는 39평형은 A타입과 B타입으로 발코니 면적만14평으로 발코니 확장시 53평형에서 사는 것과 비슷하다. A타입은 통로식 구조로, 안방과 거실이 분리된 느낌이 들도록 설계돼 있는 3베이 구조인 반면, B타입은 대면형 주방, 가변형 벽체 등 4베이 구조로 설계돼 A타입보다는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평형은 43평형이다. ‘T’자형 구조로 설계된 이 평형은 세대를 분리시켜 주는 느낌이 들어 2세대가 같이 살수 있다. 현관에서 좌측으로는 안방, 주방, 거실이, 우측으로는 가족실과 방 2개로 구성돼 있어, 부모님 또는 자식들과 같이 살기를 희망하는 청약자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게 모델하우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58평형도 43평형과 마찬가지로 2세대가 같이 살수 있도록 설계를 해놨다. 눈에 띄는건 ‘ㄷ’자형 주방에 미니바(bar)시설이 갖춰져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 했다. 안방에는 14자(4.2m)짜리 장롱이 옵션으로 들어가며 안방발코니 확장 시 7자(2.1m) 짜리 장을 추가로 놓을 수 있다.

현진건설 관계자는 “옥계 엠파이어는 최고 5,000만 원의 웃돈이 붙은 도농현진에버빌보다 평형, 부대시설, 세대수 등도 뛰어나고, 혁신도시 인접, 주변 입지여건 등의 발전가능성 등도 잠재돼 있다”고 설명했다. 청약일정과 분양금액은 아직 미정이고, 모델하우스는 구미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있다.

부동산뱅크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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