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애니시네마 1주년 기념’ 인기만화 캐릭터 전시물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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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08:36

서울--(뉴스와이어)--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 대표이사 권오남)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이하 센터)의 서울애니시네마가 오는 1월20일 1주년을 맞이해 1주년 기념행사와 더불어 인기만화 캐릭터 전시물이 등장한다. 전시물은 70년~90년대를 풍미했던 만화캐릭터 전시물 총 7점이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외부 전시장에 전시된다. 이는 서울애니시네마 1주년 기념행사를 기념하기 위한 작품들로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외부 전시 외에 2005년도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했던 애니메이션 상영과 인형극, 한일 연하 엽서전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문의 : 02-3455-8373)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외부 전시장에 전시된 전시물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로보트 태권V>는 4m가 넘는 대형구조물이 거대하게 위용을 떨치고 있고, 80년대 절정기를 누렸고 현재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이미 20살이 넘어버린 <아기공룡 둘리>와 그의 가족들(희동이, 도우너), 그리고 ‘치키치키 차카차카 초코초코 촉’이라는 주제곡으로 유명한 <날아라 슈퍼보드>의 손오공, 사오정 등, 70년대에서 90년대를 넘나드는 친근한 캐릭터들은 그 세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에게 추억을 되새길 수 있고 아이들에게는 친근하면서도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올 것이다.

서울애니시네마 1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중 한일만화가 연하엽서전은 한국과 일본간 문화 교류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한국과 일본의 유명 만화가의 재치있는 연하엽서가 전시되는데 <머털도사>의 이두호, <천국의 신화>, <공포의 외인구단>의 이현세, <달려라 하니>의 이진주, 일본작가로는 <짱구는 못말려>의 우스이 요시토의 연하엽서가 전시된다. 역대 최다 총 136명 만화가들의 다양한 표현의 연하장 134점의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는 한일간 훈훈한 친목의 장이 될 것입니다. 이외에도 서울애니시네마에서 상영되었던 작품 상영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 행사명 : 서울애니시네마 1주년 기념전
- 주 최 : 서울산업통상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
- 1주년 기념전 일정 : 2006년 1월20일(금) ~ 1월22일(일)
- 한일만화가 연하엽서 교류전 일정 : 2005년 1월18일(수) ~ 1월23일(월)
- 장 소 : 서울애니시네마, 전시실 등(서울애니메이션센터 內)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홈페이지 : http://www.ani.seoul.kr
- 서울애니시네마 홈페이지 : http://cinema.ani.seoul.kr
- 상영회 관람료 : 성인 - 3,000원, 학생 - 2,000원
단체관람 - 20인 이상 1,000원 할인
심야 패키지 - 14,000원
- 인형극 관람료 : 성인 - 12,000원
학생 - 8,000원
※ 서울애니마떼끄 회원(유료) - 전섹션 50% 할인 적용(단, 심야상영 5,000원, 동반 8,000원)
- 행사문의 :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운영팀 02)3455-8373
- 모금처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02)6262-3073
- 작품제공 : 대원C&A홀딩스, 스폰지, 시네필름아스트, 코아필름서울,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웹사이트: http://www.ani.seou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