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은 1분기의 10.7%를 최대로 공급능력과잉이 5%수준으로 안정되어 하반기의 패널가격이 안정될 수 있었다. 반면, 2006년은 1분기 9.7%에서 3분기의 15%까지 지속적인 공급과잉이 확대될 전망이고, 4분기에 가서야 13.3%로 조금 수그러들 전망이다.
디스플레이뱅크는 대형 LCD TV의 폭발적인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요, 공급의 밸런스가 악화되는 데에는 초대형 신규 라인의 투자가 한국과 대만 등에서 경쟁적으로 시행되는데 따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삼성전자는 7세대 7-1라인을 월6만장에서 7.5만장으로 증설하며, 7-2라인은 상반기에 1단계로 월 45K, 연말에는 추가 월 45K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LG.Philips LCD도 기존의 6세대 라인을 연내에 월 90K에서 120K로 증설함과 동시에, 7세대도 2006년 상반기 중 45K, 하반기에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증설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만업체들의 경우는 AUO가 5세대 신규 1개 라인을 올해 말에 월 60K까지 늘리고, 6세대도 월 60K까지 증설한다. CMO는 기존의 5세대 1개 라인을 월 60K에서 100K까지 늘리며, 또한 CPT, QDI 등도 6세대 기존 라인을 대폭 늘릴 예정이다.
이와 같은 LCD업체의 경쟁적인 캐파 증설의 이면에는 한번 캐파 경쟁에서 뒤지면, 다시는 따라잡기 힘든 상황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다.
2006년의 LCD수급상황이 이와 같이 전개될 경우, 패널 가격의 하락과 업계의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판단하고 있다. 이러한 공급 초과 상황에서 1st TIER업체의 경우는 일정 수준의 수익율 저하를 보일 가능성이 있지만, 그 외 업체는 손실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디스플레이뱅크는 전망했다. 특히 대만 업체 중 경쟁력이 뒤지는 업체들의 경우, 구체적인 구조 조정 논의가 다시 급 물살을 탈 가능성도 큰 것으로 보고 있다. 피할 수 없는 경쟁 상황에서, 업체들의 원가 절감 노력과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경쟁은 점차 거세어질 전망이다.
IHS 개요
IHS (NYSE: IHS)는 1959년 설립된 이래, 주요 산업에 대한 정보 조사 및 시장 분석을 제공해 온 글로벌 정보 기업이다. 본사는 미국 콜로라도주에 있으며 전 세계 31개 국가에서 50여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8,000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특히 오늘날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로 대두되고 있는 에너지, 경제, 지정학적 리스크, 지속 가능성, 공급 사슬 관리 분야에 대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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