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창원시장, 읍.면.동 민생현장 찾아 시민들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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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1:54

창원--(뉴스와이어)--박완수 창원시장은 생활현장을 찾아 시민 애로사항을 듣는 등 여론을 적극 수렴해 시민참여의 자치시정을 실현키로 하고 17일 오후 2시 의창동을 시작으로 내달 8일까지 9일간 읍.면.동을 순방한다.

이번 순방은 읍.면.동 업무보고 위주의 의례적인 방문형식에서 벗어나 생활현장에서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민원이 있는 주민을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시가 시행하는 대형공사장과 지역현안 사업장을 방문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읍면동 방문 때는 가급적 시내버스를 이용해 지난해 6월 버스노선체계을 개편한 후의 시민 호응도와 불편사항들을 점검하는 ‘대중교통 민생투어’도 병행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동 행정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해 해소함으로써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정 역량을 집중해나간다는 계획이다.

민원이나 건의, 시정에 바라는 사항이 있는 시민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읍.면.동별 일정을 확인한 뒤 ‘시민과 대화의 시간’에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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