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전략적 마케팅으로 해외자본 끌어들인다

춘천--(뉴스와이어)--도는 어제 해외 인적 넷트워크와 그동안의 축적된 투자유치 노하우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투자유치 원년으로 삼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도지사 Total Sales"팀 파견, 해외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 결과 조명기업·플라즈마연구소 유치, 풍력개발, NRW주와 경제협력 등 전 부문에 걸친 성과를 거양했고, 01년 도지사 독일 방문시 체결된 강원풍력과 관련, 1,500만불의 외국인 투자자금이 납입되는 등,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과 성과 위주의"실질 투자유치의 원년"으로 자리매김 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대형 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민선 3기를 맞는 올해에는 그간의 투자유치 성과를 토대로 기존프로젝트 추진에 역점을 두기로 하였다

강원도 발전의 선도가 될『4대중점 프로젝트』즉, 고성 해양심층수, 속초하버시티, 신재생에너지 단지개발, 외국인기업유치 프로젝트 등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동안 답보상태에 있던 「속초 하버시티 프로젝트」가 금년도에는 본격 추진될 계획이다.

하버시티 프로젝트는 속초시 청초호 주변을 해양관광 테마파크로 개발하려는 것으로 ‘04. 6월 미국의 U사와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있으나 주민휴식공간 축소 문제 등으로 인해 속초시에서 개발여부에 대하여 유보적인 입장을 보임으로 인해 상당기간 진전을 보지 못했으나 강원도와 속초시가 설악권의 관광발전을 위해서는 관광객이 체류할 수있는 거점 관광지가 필요하다는 점과 하버시티 프로젝트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기대효과 등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 하고 있고
속초시가 우려하는 주민휴식공간 축소문제는 향후 타당성 검토 및
마스터플랜 수립과정에서 대안마련이 가능하다는 점 등에 대해
의견의 접근을 보임에 따라 투자가와 새로 협상에 들어 간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정 강원도의 이미지에 걸 맞는 신ㆍ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을 위해 강릉시 왕산면 피덕령과 고루포기산 일원에 25MW, 횡성군 둔내면 태기산 일원에 36MW로 총 61MW의 풍력발전 설비용량 규모에 민ㆍ외자 1억 2천만불이 투자될 예정이며 우선 금년 1월 중에 이 Project 수행을 위한 SPC(특별목적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 하장면 귀내미골 일원에 20MW,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일원에 20MW로 총 40MW의 풍력발전 설비용량 규모에 민ㆍ외자 8천만불이 투자될 예정이다.

도의 투자유치 프로젝트중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 벨기에 슈레더사(조명기기 업체)는 동해시 북평공단내 동해자유무역지역(75천평)의 부지 1만평 규모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다국적 가로ㆍ조명등 제조기업인 벨기에 소재 슈레더사를 1-2단계로 나누어 유치하며, 외자 2천만불이 투자 될 예정이다.

사업은 2005년 6월 강원도와 슈레더사가 MOU를 체결하면서 시작되었으며, 슈레더사는 현지 공장을 설립하기 전 제품의 홍보를 위해 96백만원상당의 자사제품을 기증하고, 설치비는 도가 자부담하는 슈레더사 제품 조명공원 조성을 제안하여 속초 해맞이 공원과 설악동 B지구 2곳에 설치키로 하였으며 본격적인 공장 설립은 2006년부터 추진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제조공장의 유치가 완료되면 약 200여명의 고용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특히 한국은 물론 일본까지 수출 할 계획으로 있는 슈레더사는 아시아 생산의 중심지로 키워나갈 계획으로 있어 점차 추가적인 조명공장의 확장으로 인한 점진적 투자가 예상될 것 이라고 도 관계자는 밝혔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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