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지사 기업체 애로사항 현장파악 나서

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 17(화) 오후, 금년도 도정의 역점시책인 “중소제조업 투자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관련하여 「세진금속(주)」(안산시 반월도금단지 내), 「(주)한국에이스」 (안산시 반월염색단지 내) 기업체를 방문하는 한편 한국산업단지공단 서부지역본부에서 반월·시화산업단지 및 광명 등 인근지역 중소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경기도의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손학규지사는 중소제조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와 일자리 창출이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경기도에서는 최대한 지원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 현장 방문 >

□ 「세진금속」(도금기업)

「세진금속」는 무전해 니켈도금을 하는 종업원 90명의 업체로서 자동차부품, O/A 관련부품, 컴퓨터 관련부품을 주로 생산한다.

손학규지사는 운영진의 도금단지 내 주차시설이 부족하다는 애로사항을 듣고 빠른 시일 내에 안산시와 협의하여 지원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주)한국에이스(염색기업)

「(주)한국에이스」는 접착심지 및 염색수탁가공을 하는 종업원 145명의 업체로 이중 외국인 29명을 고용하고 있다.

손학규 지사는 염색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작업중인 근로자를 격려하였다.

또한, 건의사항인 폐수배출허용기준 완화 및 외국인근로자 채용문제에 대하여는 환경부 및 노동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합리적 해결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업인 간담회 >

손학규지사는 반월산업단지와 광명 등 인근 지역의 중소기업대표 등 41명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도의 기업지원시책을 설명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손지사는 간담회에서 경기도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하면서 ´2006년은100만개 일자리 창출과 3만불시대를 향해 힘차게 출발하는 희망의 해´ 라고 말하면서 자금, 입지, 판로개척뿐만 아니라 도로, 상·하수도, 전기·가스 등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이든 지원하는 「기업하기 좋은 경기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나라경제의 뿌리인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6,500억원의 신용보증과 1조 1200억원의 육성기금지원과 함께 여성창업자금 지원을 신설하고, 고용창출효과가 큰 신기술사업화자금 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자금지원제도를 적극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기된 물류비용 물류비용 절감방안, 인력수급 불일치 문제(mismatch), 환경오염 관련업체를 집적화하여 집단환경시설을 갖추는 방안 등 건의사항은 향후 대책 마련 과정에 적극 검토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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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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