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선천성대사이상검사 확대 지원

전주--(뉴스와이어)--전주시보건소에서는 정부시책에 따라 영유아의 사망 및 장애아 발생을 예방하고 영유아의 건강을 증진키 위하여 06년부터 새로 태어나는 아이들 전원에게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에 대한 검사를 2종에서 6종으로 확대 검사비를 지원할 계획임.

06년도 부터는 한국인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6종(페닐케톤뇨증,갑상선기능저하증,갈락토스혈증,호모시스틴뇨증,단풍당뇨증,선천성부신과형성증)의 검사 비용을 지원함.

검사 결과 선천성대사이상 질환(페닐케톤뇨증,갑상선기능저하증,유기산뇨증)으로 진단된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200%미만 가정까지 특수조제분유를 지원 함

특수식이가 필요한 크론병, 단장증후군 환아로 도시근로자 가구 소득의 200%미만 가정에 대하여 분유구입비의 50%를 지원함.

선천성대사이상 질환은 신생아 시기에는 증상이 없어서 모르고 지내다가 성장이나 발달에 이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때는 치료를 시작한다고 해도 완전 정상아로 회복하기 어려워 평생 정신지체 및 발육장애 등을 초래하게 되는 질환임.

선천성대사이상질환 검사는 신생아의 발뒷꿈치에서 채취한 한방울 피를 이용하는 간단한 검사로 신생아기에 발견하여 치료를 받게되면 정상아로 자랄수 있음.

모든 신생아는 출생 후 1주일이내에 관할보건소나 분만의료기관에서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음.

웹사이트: http://www.jeonju.go.kr

연락처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검진팀 063-230-6182
전주시청 공보실 조익제 063-281-2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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