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설 대비 성수식품 특별 합동점검
이에따라 시는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 3개반 10명의 합동단속반이 오는 25일 까지'설 성수식품 특별단속기간'으로 정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29개소 ▶백화점 및 대형할인판매점 등 대형 유통·판매업소 31개소 ▶재래시장 14개소 등 총 74개소를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내용은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판매행위 ▶원료사용의 적정여부 ▶무표시,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위·변조 및 판매행위 ▶진열·보존· 보관기준 이행여부 등을 중심으로 단속한다.
특히 시는 의심이 되는 축산물 가공식품, 깐밤, 도라지, 고사리 등 제수용품에 대해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 및 규격검사도 병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청주시는 시민들이 부정·불량식품 제조 및 판매행위를 목격할 경우 국번없이 1399번 또는 청주시 위생과 (☎220-6234)로 신고를 하고 식품구매시는 유통기간 확인 및 제조원 등을 면밀히 살펴본 후 구매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이번 성수식품 단속과정에서 경미한 사안이 적발될 경우 시정조치하고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사안의 경우 제품을 압류 또는 폐기를 통해 행정처분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시청 개요
청주시는 올해를‘녹색수도 청주’실현을 위한 기반을 탄탄하게 다지는 해로 삼아,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보편적 복지의 확대, 안정적 일자리와 신성장·녹색산업의 육성, 천년고도 교육도시 청주의 정체성 확보, 맑은 공기 깨끗한 물 최적의 녹색환경 조성,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구축과 균형발전 도모 그리고 300만 그린광역권의 중심지 청주 건설에 전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청주시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범덕 시장이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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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월 11일 1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