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앙시장 대형화재 대책회의 중간 발표

성남--(뉴스와이어)--성남시는 지난 1월 16일에 발생한 중앙시장 대형화재 사고와 관련하여 성남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사고대책 본부를 설치 운영하여 피해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16일 성남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갖고 대책 및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또한 17일 속개된 대책본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수습 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화재피해 상인들의 지원책으로 희망하는 상인들에 대해서는 저소득 주민 생활안정 융자금을 세대당 5백만원 까지 3년거치 연리5% 48개월 균등 분할 상환으로 지원토록 하였으며 학자금 융자로 고등학생 1백만원 이하, 대학생 2백만원 이하 3년거치 36개월 균등분할상환을 무이자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습니다.

특히 피해 상인의 긴급 생활안정비 지급방안으로 관련 법규 등을 적극검토중에 있습니다.

또한 2006년 중앙시장에 176점포에 부과된 대부료 6억7천5백만원에 대하여 부과 취소키로 결정 하였습니다.

아울러 중앙정부(행정자치부)에 기부금품 모집허가를 신청 하였으며 이웃돕기를 전개하여 현재까지 답지한 백미 170포와 성금을 상인회를 통해 전달토록 하였습니다.

시에서 1차 건축안전 진단을 구조전문가 교수 1, 건축사 4, 공무원4 등 총 9명이 실시한 결과 가동에서 라동은 건축물 구조상 취약부분이 발생된 것으로 판단되어 2차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결과에 따라,

향후 재건축·재개발·현대화등 종합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상인들의 지속적인 영업을 위하여 대체 장소 선정등 다각적인 방안을 대표자와 협의 하기로 하였습니다.

성남시는 화재 상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하고 화재사고의 조속한 지원과 중·장기 대책을 수립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cans21.net

연락처

재난대책과 재난대책팀 031-729-4820
성남시청 공보실 이충열 주사 031-729-2721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