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도경계관문지역이 새롭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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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4:03

춘천--(뉴스와이어)--강원도에서는 타시도에서 우리도로 들어오는 관문지역에 강원도의 청정이미지를 높이고,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과 내방객들에게 휴게공간을 조성하는 한편,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붐을 조성하기 위한 홍보 시설물을 설치하는 도 경계관문 환경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강원도와 타시도가 만나는 경계지점은 지방도급 이상 32개지점(경기17,충북11,경북4)으로써, 강원도만의 첫인상을 심어 주는 아주 중요한 곳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야립간판, CI간판, 곰상, 소공원, 기타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시설물이 노후되어 미관을 해칠뿐만 아니라, 오래전에 제작되어 규격이 현재와 맞지 않고, 기 설치된 소공원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오히려, 관광객들이나 내방객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정비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강원도에서는 2000년부터 이들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05년까지 8개시군 18개소에 4,040백만원을 도와 시군이 각각 50%씩 사업비를 부담하여 정비하였으며, 2006년도에도 원주시, 삼척시, 횡성군의 3개시군 10개소에 640백만원을 투자하여 야립간판, 곰상, CI간판, 소공원 등을 정비할 계획으로 있다.

앞으로도 우리 강원도에서는 도경계관문 지역에 대한 환경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타시도와 다른 강원도만의 깨끗한 자연과 청정이미지 제고로 관광강원 건설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청 개요
강원도청은 154만 도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1년4월부터 최문순 도지사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강원도의 비전은 소득2배, 행복2배 하나된 강원도이다. 발전전략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특성화된 균형발전, 튼튼한 강원경제, 따뜻한 교육과 복지, 세계속의 문화관광, 봉사하는 열린도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provin.gangwo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