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어르신들 따뜻한 설 명절 되세요”
동국제강그룹의 송원문화재단은 사업장 인근 지역 독거 극빈 노인께 새해 인사와 함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 왼쪽 첫번째 유제선 전무_왼쪽에서 세번째 전병로 상무보_왼쪽에서 네번째 송원문화재단 채한창 국장)
동국제강포항제강소장 유제선 전무(사진 왼쪽에서 6번째)와 송원문화재단 채한창 국장(사진 맨 오른쪽)이 지역 인근의 독거노인들께 새해 인사와 함께 생활지원금을 전달했다
먼저 17일 포항제강소부터 시작한 이번 지원 행사에는 포항제강소장 유제선 전무와 송원문화재단 채한창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유제선 제강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원문화재단의 독거노인 지원은 1998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기업성장의 모태가 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 기업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에서 펼쳐지고 있다.
이번 독거노인 지원은 17일 포항제강소를 시작으로 19일 인천제강소, 24일 부산공장 인근 지역 독거노인 160명을 대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이어질 계획이다.
송원문화재단은 1996년 동국제강그룹 고(故) 장상태 회장이 100억원을 출연하면서 설립된 공익재단법인으로, 지난해까지 장학사업, 생활보호대상자 지원, 아동복지사업,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을 위해 30억원 상당의 기금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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