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 시상식 열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는 1월 18일(수) 오전 10:30분 도청 강당에서 제9회「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시상식을 갖고 노사화합을 통해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사용자 및 근로자 14명을 시상했다.

시상식에는 이의근 도지사와 공동주최 기관인 배성로(裵聖魯) 영남일보사장을 비롯하여 이철우 도의회 의장, 송봉근 대구지방노동청장, 김창로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지역 경제인, 근로자, 수상자 가족 및 소속 업체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영예의 대상에는근로자부문에 매그나칩반도체 노조지부장 박광호(朴廣鎬, 38세)씨가, 사용자부문에 주식회사 KEC 부사장 이상철(李相徹, 55세)씨가 각각 수상하였으며근로자부문 금상에는 엔브이에이치 코리아(주) 노조위원장 손영호, 은상에는 세왕금속공업(주) 노조위원장 장동기, 효림산업(주) 노조위원장 장병관, 동상에는 광우파카(주) 생산부 이상식, 산도테크(주) 패드성형반 장영식, 태백전자(주) 개발부장 김병천사용자부문 금상에는 신영금속(주) 대표이사 강호갑, 은상에는 (주)성일텔레콤 이사 최상훈, 주식회사 KT&G 영주제조창 창장 유제복, 동상에는 (주)애경피앤씨 본부장 강양훈, (주)조광 대표이사 민상기, (주)장원 이사 이원홍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시상식에서 이의근 도지사는산업체 현장의 주역으로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무분규 무교섭의 동반자적 신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 기업 생산성을 향상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하였으며,노사가 함께 마음을 열고 대화를 하여 화합하는 기업풍토를 조성하는 것만이 근로자와 사용자가 함께 살아가는 길임을 강조하고, 노·사·정이 함께 희망찬 경북의 신 중흥시대를 열어갈 것을 당부하였다.

「경상북도 산업평화대상」은 도내 사업장에서 노사화합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근로자와 사용자를 발굴하여 시상함으로써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근로자 사기진작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997년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근로자 63명, 사용자 60명 등 모두 123명을 시상하였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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