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관광도 헬스투어(건강여행)로”
오는 3월 처음으로 실시하는 해외지역 헬스투어(1호)는 일본의『오사카부립 건강과학센터』가 주관이 되어 건강과학센터 직원 및 오사카지역 주민 30여명으로 건강여행단을 구성해 천년고도인 경주의 전통문화와 식생활을 돌아보고 경주꽃마을병원건강검진과 함께 울진 온천체험을 실시하는 한편 건강증진 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경상북도를 방문해 건강여행과 동시에 한국의 전통적 생활방식 등을 체험한다.
또한 오사카부립 건강과학센터에서는 주요 기능인 건강정보 발신사업의 하나인 건강여행 해외판 1호를 한국으로 하기로 해 경주 및 울진온천 등 경상북도가 일본인들에게 더욱 알려질 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향후 경북도는 헬스투어사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여 3월부터 연중 실시할 계획이며 한국의 전통음식 및 옛 한국인의 건강비법을 체험하는 일회성이 아닌 장기 관광프로젝트로 추진할 계획이며 주관기관인 오사카부립 건강과학센터에서도 최근 빠른 시일내에 이 사업이 실시되기를 희망하는 의견을 경북도에 통보해와 헬스투어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헬스투어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지난 2003년 경북도청 합창단으로 엑스포 홍보차 일본 시마네현을 방문한 보건위생과 직원 조봉란씨와 일본 오사카부립 건강과학센터 직원(건강도측정부 사무장 보좌, 나가노 에이코)간 거론되었던 헬스투어 사업계획이 오랜 기간 실무협의와 노력 끝에 여행지가 경북지역으로 결정되었으며 나가노 에이코씨는 태풍 『루사』때 성금을 기탁해 경북사랑이 남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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