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사회복지관 대폭 환경개선 추진

뉴스 제공

2006-01-17 15:06

대구--(뉴스와이어)--경북도는 종합적인 사회복지사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 도내 15개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증개축, 개·보수, 장비보강 등 기능보강사업에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획기적으로 환경을 개선하여 이용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등 복지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금년도 추진될 주요 환경개선사업으로는 노후된 건물 개보수 8개소에 14억원, 증개축 2억원, 초음파 치료기 및 안마의자 등 장비보강에 8개소 7억원 등이다.

사회복지관은 도내에 포항 3개소, 김천·구미 각 2개소, 경주·안동·영주·영천·상주·문경·경산·칠곡 각 1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요사업내용은 가정복지·아동복지·청소년복지·노인 및 장애인복지사업, 지역복지사업 등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한 전문화된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욕구를 충족시키며 특히, 소외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道와 시군의 재정이 열악하여 사회복지관에 대한 환경개선이 지금까지 다소 미흡하였으나, 올해에는 사회복지관이 지역주민에게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대적인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앞으로도 시군단위 사회복지관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과 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사회복지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상호간 연대감 조성을 통한 각종 지역사회문제를 예방·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서비스센터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gyeongbuk.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