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구현한 맞춤 스노우보드 ‘벨리카’ 출시
벨리카 (대표 민웅식 www.thevelika.com)는 세계 최초로 소비자가 원하는 그래픽 디자인을 구현한 ‘맞춤 스노우보드’의 주문ㆍ생산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20~30대 보드 마니아들의 기호에 딱 들어맞아 관련 시장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보드 제품 자체의 품질 면에서도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는 벨리카는 ‘최고의 라이더를 위한 최신의 기술을 선보인다’ 는 목표로 유럽, 캐나다 등의 유명 스포츠 용품 기업의 보드를 OEM 생산하며 축적하였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3가지 형태의 주문보드를 선택할 수 있는 제품 브랜드를 내놓았다.
자체 디자인 연구소의 전문가가 만든, 작품 당 하나의 데크만 생산한다는 희소성 전략의 ‘유니크’, 작품당 100개까지만 한정 생산하는 ‘리미티드’ 그리고 스노우 보더 자신이 직접 고안한 디자인을 연출하는 ‘셀프’ 등이다. 이들 보드는 메이플우드와 아스펜우드보다 가볍고 탄력이 뛰어난 포플러우드코어로 제작 되어진다.
2006년 현재 인터넷을 이용한 스노우보드 주문 제작 및 판매 서비스에 관해 BM(Business Model)을 국제특허 출원한 벨리카는 거대 외국브랜드가 유사 서비스로의 접근을 방어하는 전략에 소홀히 하지 않고 국내 스노우보드 커뮤니티 ‘보드붐’과의 전략적 제휴를 계기로 온라인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입소문 전략’으로 맞춤 보드를 알려갈 방침이라고 한다.
민 대표는 “그동안 축적한 기술과 품질, 여기에 디자인과 개성을 접목해 스노우보드 업계에 막강 돌풍을 일으키겠다”며 의욕을 보였다. 이에 조만간 각 스키장은 개성이 뚜렷한 보드들로 색다른 풍경이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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