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 얼 쇼리스 교수 초청 심포지움 참석
손 지사는 “양극화로 인해 새로 생긴 빈곤층, 특히 노숙인들을 그냥 방치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다 보호할 수 있는 여건 또한 한정적”이라며 “경기도에서는 리스타트 운동이라는 노숙인들의 직장체험, 인턴교육 등 재활 사업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 지사는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빈민과 이웃들을 돌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얼 쇼리스 교수의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 사회와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연락처
경기도청 공보관실 언론담당 이강석 031-249-2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