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경기도지사, 얼 쇼리스 교수 초청 심포지움 참석

수원--(뉴스와이어)--손학규 경기도지사는 17일 ‘美 얼 쇼리스 교수 초청 - 소외계층은 위한 인문학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리는 국제 심포지움에 참석해 “경제적인 성장 발전과정에서 부딪치게 되는 현실이 양극화 문제인데, 이것은 우리 사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 당면 과제”라고 말했다.

손 지사는 “양극화로 인해 새로 생긴 빈곤층, 특히 노숙인들을 그냥 방치할 수도 없지만 그렇다고 그들을 다 보호할 수 있는 여건 또한 한정적”이라며 “경기도에서는 리스타트 운동이라는 노숙인들의 직장체험, 인턴교육 등 재활 사업을 통해 사회 일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 지사는 “사회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빈민과 이웃들을 돌볼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얼 쇼리스 교수의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우리 사회와 현실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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