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노동조합, 제34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제15대 이강본 노조위원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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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7:00

전주--(뉴스와이어)--전북은행노동조합(위원장 이강본)은 2006년 1월17일(화) 오전 10시 본점 3층 대강당에서 홍성주 전북은행장, 이형규 행정부지사, 한국노총전북본부 김준희 의장 및 지부장, 각 노조 본부장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34년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 및 15대 이강본 노조위원장 취임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본 대회에서는 표창수여 및 제34년차 할동보고 및 결산보고의 건 및 35년차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 노동조합 규약개정의 건, 임원선임의 건 등이 상정되어 원안대로 통과 되었으며, 상근간부로 두형진 수석부위원장, 김학봉 부위원장, 김영민 부위원장, 정추월 부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날 이강본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지난 3년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3년을 시작하는 위원장으로서 공약사항외에 첫째, 직원여러분의 소중한 삶의 터전인 은행의 명예와 생존권을 사수, 둘째, 노동조합과 전북은행을 위해서 옳은 길이라면 책임지는 자세, 셋째, 동지여러분들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기 위하여 항상 깨끗하고 솔직한 위원장, 넷째, 진정한 통합을 이루기 위하여 소외되고 힘없는 직원을 배려하고, 서로를 칭찬하는 기업문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마지막으로 현장을 중심으로 발로 뛰는 부지런한 15대 노동조합을 만들겠다.”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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