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칠성시장 공영주차장 올해 6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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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7 17:02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을 올 6월 완공할 예정이다. 시는 시장주변의 도로 환경을 개선하여, 재래시장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함과 더불어 대형 할인매장과의 경쟁력 강화로 재래시장 활성화에 기여코자 칠성시장공영주차장 조성공사를 지난 연말 착공하였다.

당초, 신천 둔치주차장에 지상2층 규모의 철골테크플레이트(Deckplate, 철골조립구조)로 증설 계획하였으나 주차장 증설시 하천 유수흐름을 저해하고 치수기능에 역행할 뿐 아니라 인위적 재해를 초래할 소지가 있어 지금의 북구새마을금고 인근으로 사업대상지를 변경하고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55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은 4층 옥상면 주차가 가능한 지상 3층 규모의 철골테크플레이트로 주차면수는 장애인 5대를 포함하여 총 167면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칠성시장 공영주차장은 대구시 최초로 현금이 필요없는 카드전용으로 주차요금을 수납하게 되며 최신의 무인 주차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함을 제공하게 되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재래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우선적으로 재래시장 주변에 주차장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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