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社의 전자항공장비(EFB), 아에로멕시코항공社의 최신 777-200機에 장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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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코리아 뉴욕증권거래소 BA
2006-01-17 17:25
서울--(뉴스와이어)--보잉社와 아에로멕시코항공社 (Aeromexico)는 1월 16일 2006년 1분기중에 인도될 예정인 777-200ER 2機에 보잉社의 전자항공장비 (EFB: Electronic Flight Bag)를 장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아에로멕시코항공社는 중남미 항공사 중 최초로 보잉社의 클래스 3 EFB를 장착하게 되었다.

아에로멕시코항공社의 파블로 로페즈 (Pablo Lopez) 기술부문 부사장은 “보잉社의 클래스 3 EFB는 최적의 솔루션으로 2006년부터 운영할 새로운777-200ER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최대화시킬 것이다,”며 “요즘 같은 경쟁적인 환경에서는 모든 분야의 업무를 최적화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새롭게 장착되는 EFB는 우리의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보잉 상용기 부문 (Boeing Commercial Aviation Services/BCA)의 댄 다 실바 (Dan da Silva) 영업 및 마케팅 부사장 또한, “보잉 클래스 3 EFB의 뛰어난 능력과 가치를 새로운 고객들로부터 인정받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다. 우리는 고객들의 성공을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EFB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보잉社가 선보이는 수많은 제품과 서비스 중 하나이다. ” 라고 말했다.

보잉社는 EFB를 포함해 이와 비슷한 e-Enabled(전자실행가능한 기반)의 제품들이 항공사들로 하여금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실시간으로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향후 항공 운영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킬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보잉社와 자회사인 제페센(Jeppessen)이 개발한 소프트웨어와 미국우주비행협회 (Astronautics Corp. of America/ACA)가 개발한 하드웨어가 결합된 보잉社의 EFB는 중요한 도표 및 문서를 디지털화 함으로써 조종사에게 필요한 정보를 즉시 제공해준다. 또한 EFB는 승무원들에게 기내 감시 시스템을 제공하여 기내의 안전성을 강화시킨다.

이외에도, EFB는 항공기 내의 조종실과 항공사 정비팀 간에 높은 효율성과 향상된 통신 기능를 제공해, EFB가 장착된 항공기의 가치를 더욱 높여준다.

또한 보잉社의 EFB는 80 기가바이트(Gigabyte)의 스토리지를 통해 고장 신고, 전자 체크리스트, 실시간 날씨 정보, 실시간 항공정보(NOTAM:Notice To Airman)와 같은 추가 기능을 수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클래스3 EFB의 개방형 디자인과 항공기의 더 큰 시스템으로의 통합 기능은 보잉社는 물론 항공사 및 제3의 소프트웨어 설계사들에게도 새로운 기능을 선보일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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