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의 로봇 아인슈타인 휴보,아인슈타인 특별전에서 특별공개
키 : 137cm
몸무게 : 57kg
보행속도 : 시속 1.25km
특기 : 다양한 표정 구사와 춤
미국의 IT전문 월간지 ‘와이어드’ 신년호의 표지를 장식한 아인슈타인 휴보의 신상명세이다.
와이어드 신년호는 현존(現存)하거나 영화에 등장한 최고 수준의 로봇 50 종을 뽑아 소개하면서 알버트 휴보(17위)가 보행과 표정이 동시에 가능한 인간형 로봇 중 가장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고 평가했다.
아인슈타인 휴보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발한 로봇 ‘휴보’의 몸통에 미국 헐리웃의 특수효과팀이 보유한 기술을 결합시켜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얼굴이 다양한 표정을 연출할 수 있는 친근한 모습이다. 오직 로봇 연구에만 15년을 쏟아 부은 KAIST 오준호 교수의 걸작으로 로봇 연구 분야에서 한참 앞서가던 일본도 오교수의 연구성과에 긴장하고 있다.
지난 APEC기간동안 각국의 정상에게 인기를 끌었던 휴보를 언론을 통해서만 보았을 뿐 아직 가까이에서 직접보지 못했다면 국립서울과학관에서 열리고 있는 아인슈타인 특별전을 찾아가면 된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휴보를 상품화하려거나 행사에 초청하여 전시해달라는 요청에도 불구하고 연구에 전념하기 위해 모두 거절하였으나 이번 겨울방학기간동안 오준호 교수팀이 특별히 어린이들을 위해 휴보 전시를 결정한 것이다. 아인슈타인 휴보는 1월21일부터 24일 까지 4일간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에 마련된 아인슈타인 특별전에서 공개된다. 휴보 시연회는10:30~11:30, 13:30~14:30, 15:30~16:30, 17:30~18:30 1일 4회 시연 한다. 미소를 짓거나 얼굴을 찡그리고, 화난 표정을 짓는 등 다양한 감정 표현과 더불어 앞뒤로 걷기, 좌우로 걷기, 좌우 회전걸음, 절하기 등 다양한 신체 동작을 볼 수 있다. 특히 22일 일요일에는 KAIST 오준호 교수의 ‘휴보 개발과정과 로봇이야기‘ 특별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겨울방학 체험학습의 필수 코스로 자리를 잡은 아인슈타인특별전은 휴보전시외에도 서울대 김재영교수의 전시 안내설명 및 과학 강연, 도전! 아인슈타인 골든벨 퀴즈대회, 아인슈타인 일일캠프 체험학습, 전시기획자 전시안내, 아인슈타인 테마 유럽여행, 경품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 중고생은 물론 자녀를 창의적 영재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들에게 꼭 필요한 올 겨울 최고의 과학기술체험전시로 추천할 수 있다. 아인슈타인특별전은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장에서 2월28일까지 쉬는 날이 없이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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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보도자료는 아인슈타인 전시위원회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