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환율하락 대응 중소수출업체 설명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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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18 08:37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최근 원-달러 환율이 지난 1997년 외환위기 수준으로 1,000원선을 회복하지 못하고 연일 하락하여 중소수출기업의 수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환율하락 대책에 나섰다.

충남도는 환관리 전문성이 부족한 중소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2006년 환율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란 주제로 권역별 2회에 걸쳐 한국수출보험공사, 무역협회 등 수출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

▲20일에는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충남 남부권 지역 중소수출업체를 대상으로 ▲25일은 천안시청에서 충남 서북부 지역 업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설명회는 외환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근의 국제금융시장 동향과 2006년도 환율전망을 진단하고, 중소수출기업을 위한 환변동 보험 활용기법과 효율적인 환 위험 관리를 통해 기업체 임직원들이 수출활동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 관계자는"중소 수출업체의 수출활동에 자신감을 불어넣고 안정적으로 수출활동을 할 수 있도록 그동안 지원해온 도내 소재 500만불 이하 수출기업의 환 손실 방지를 위한 환변동 보험료를 지속적으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설명회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충남도청 국제통상과(☎042- 251-217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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