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명절 맞아 맞춤식 위문품 전달

대전--(뉴스와이어)--충청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7일까지『설명절 특별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도청 간부공무원이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가서 위문품 등을 정성껏 마련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한다.

특히, 그동안 위문품 선정시 획일적인 일괄 구매전달 방법을 탈피하고, 사회복지시설에서 선호하는 희망물품을 조사하여 예산범위 내에서 최대한 수용하여 맞춤식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번 위문품 전달은 道자체예산 2,500만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성금 3억원 등 총 3억 2,500만원을 확보하여 ▲천안시 소재 ‘사랑실천재단’ 등 도내 79개 사회복지시설에 희망 위문품인 세제류, 성인기저귀, 쌀 등 24종과 ▲소년소녀가정 100세대에게는 설명절 제수비용으로 세대당 1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맞춤식 위문을 실시하는 것이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수요자가 원하는 실질적인 위문을 실시하여 반가워하는 모습을 보면 보람 있다”며 “사회로부터 소외 되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민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을 나누어 주는 설명절이 되도록 깊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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