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걸’ 이다해, 비너스와 3억 CF모델 계약
순수하고 발랄하면서도, 내면의 심지가 굳은 듯한 이다해의 이미지가 현대적인 비너스의 이미지에 잘 어울리며, <비너스>가 야심차게 준비한 2006년 시즌 신제품의 독특한 컨셉트와도 이미지가 일치하여 이다해를 최종 낙점하였다.
란제리 모델은 필수적으로 멋진 몸매를 갖추어야 하는데, 이다해는 170cm의 키에 47kg의 탄탄한 몸매를 갖고 있기도 하다.
<비너스> 모델 제안에 이다해는 아주 즐거워하며, <마이걸>의 그녀답게 ‘미로의 비너스 여신상’의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특히 이다해는 고소영 장진영 등의 대모델의 뒤를 잇는 만큼 <비너스>모델로서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다해는 2001년 춘향 선발대회 ‘미스 춘향진’ 으로 뽑히면서부터 연기활동을 시작했다.
<왕꽃선녀님>에서는 신내림을 받는 무속인의 딸로, <그린로즈>에서는 음모에 맞서는 꿋꿋한 재벌 2세로, <마이걸>에서는 코믹하게 망가지는 귀여운 사기꾼으로, 카멜레온을 연상시키는 놀라운 연기변신과 집중력으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이다해의 2006년 첫 TV CM 촬영은 호주 로케이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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