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애니콜 CF 목소리의 주인공은?
이미 클래지콰이 음악을 통해 몽환적이면서도 허스키한 보이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호란은 이 CF에서 매력적인 보이스의 목소리를 선보인 것.
황정민, 이효리, 권상우, 에릭의 스타군단이 출연하여, 사라진 다이아몬드 반지를 세계적인 명탐정이 추리를 통해 찾아내는 탐정물 형식으로 진행되는 ‘애니스타일’은 방영이 되자마자 범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으며, 따라서 광고 카피 나레이션에 대한 추측도 무성했다.
호란은 CF 마지막 장면에 삽입되는 “스타일이 모든 것을 말한다. 디지털 익사이팅 애니콜” 광고카피 나레이션을 담당하였으며, 이는 4편의 광고에 모두 사용된다. 광고 카피는 광고의 함축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부분으로 광고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애니콜 관계자 축에서는 “광고의 컨셉과 호란의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가 조화를 이뤄 광고의 맛을 증가시켰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같이 하고 싶다.”고 뜻을 보내왔다.
플럭서스 측에서는 “CF 방영 후 팬들로부터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아니냐는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이렇게 반응이 좋을 줄 몰랐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말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fluxusmusic.com
연락처
플럭서스뮤직 02-511-0380
홍보대행 LUNE 김숙경 실장 011-459-8391
-
2006년 7월 25일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