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국회 장영달 의원(전주 완산갑, 4선)은 1월 18일(수) 국회 도서관 소회실에서 고은 시인 등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 편찬위원 및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 편찬위원회 창립총회”를 주최하고, 남과 북의 ‘말의 통일’, ‘정신문화의 통일’을 향한 긴 여정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은 남과 북의 민간이 2004년 4월, 사전편찬의향서를 체결하고, 2005년 2월 겨레말 큰사전 남북공동편찬위원회 결성식을 개최함으로써 본격화 되었으며, 2005년 9월 제16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는 남북 당국이 이 사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한 상태이다. 장 의원은 故 문익환 목사 기념사업회인 (사)통일맞이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겨레말 큰사전 편찬사업을 실질적으로 주도해왔다.

이 날 창립총회에서 장 의원은 “겨레말 큰사전은 앞으로 긴 분단과 단절의 세월을 뛰어넘어 겨레의 얼과 혼을 하나로 잇는 통일의 씨줄과 날줄이 될 것이라며, 편찬위원회가 민족적ㆍ역사적 소명의식을 가지고 이 사업성공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의원은 “겨레말 큰사전이 후대에 평화, 통일, 번영의 한반도를 위해 분단 60년간 이질화된 남북의 말과 글을 통일하는 위대한 초석이 되고, 남북문화 협력의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되도록 열과성을 다해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회 통과를 앞둔 겨레말 큰사전 공동편찬사업은 향후 7년 동안 통일부 예산 약 300억원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될 예정이며, 통외통위 소속의 장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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